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요도 내 이물질이나 침전물 등 잔뇨가 있는 경우 일시적으로 막혔다 빠지며 그런 느낌이 있을 수 있는데 특히 아침 첫 소변에 잘 생깁니다. 드물지만 작은 요로 결석이 요도나 방광 출구에 끼었다가 소변 압력으로 빠질 경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후 소변은 정상으로 보일 수 있는데 증상 반복시 비뇨의학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간혹 사정 후 며칠 동안 요도에 정액이나 전립선 분비물이 잔류되어 있다가 막힌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 요도염은 간호 소변통이나 배뇨 이상으로 시작되며 간헐적 통증과 이물감이 동반될 수 있고 이후 빈뇨, 잔뇨감, 회음부 통증으로 진행 가능합니다. 배뇨 전 긴장이나 앉은 자세에서의 압박 등으로 일시적 요도 저항이 생겼다가 이후 압력으로 갑자기 소변이 튈 수도 있겠습니다.
증상이 2회 이상 반복되거나 소변 이후 작열감, 이물감,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혈뇨나 소변줄기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 회음부나 고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소변이 나오다가 멈추는 현상이 반복되는 경우 등이라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권장합니다. 소변검사나 전립선 초음파, 요속검사, 필요시 요도경 검사나 CT를 촬영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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