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강박+폭식증이 있어 한달에 한번 강박이 심해질 때 마다 디에타민을 한 알씩 먹었는데도 폭식증은 나아지지않았고 학교에서 시키는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가 높게 나와 오늘 병원에 가니 당뇨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 말로는 살을 빼라고 하는데 디에타민이나 잔트렉스같은 식욕억제제로는 살을 빼면 안되는 걸까요? bmi지수는 28.34가 나옵니다 이 지수로는 처방이 안되는걸까요?
현재 간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 디에타민과 같은 식욕억제제의 경우 간에 부담을 줄수 있기에 복용을 하지 않길 권장드리며 디에타민의 경우 BMI에 관계없이 처방을 받을수는 있으나 간수치가 높은 경우 우선 간수치 및 당뇨 수치를 조절하는 약을 의사와 상의하에 우선 복용하길 권장드립니다.
디에타민을 포함한 다이어트약으로 체중이 감소할 수 있으나 간에 대한 부담도 상당합니다. 또한 강박이 심해질 때 한 알씩이 아닌 지속적으로 드셔야 하며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해야 합니다. 디에타민과 같은 약은 우울증 및 조울감, 자살 충동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가급적이면 다이어트는 운동과 식생활 습관 교정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