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실제 많은 동물들이 사람과 달리 자외선이나 적외선 범위까지 인식이 가능합니다.
많은 곤충들이 자외선을 감지하여 꽃잎에 있는 꿀샘의 위치를 나타내는 패턴을 볼 수 있으며, 대부분의 새는 인간보다 뛰어난 4색시를 가지며, 자외선을 이용해 깃털의 구애 패턴을 식별하거나 먹이를 찾습니다.
게다가 일부 포유류인 개나 고양이도 사람보다 자외선에 더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뱀은 눈과 코 사이에 있는 특수 기관인 구덩이 기관(Pit Organ)을 통해 온혈 먹이 동물이 방출하는 열인 적외선 복사를 감지하여 어둠 속에서도 사냥합니다. 또 흡혈 박쥐도 코 주변의 열 수용체를 이용해 먹이의 피부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감지하고 혈관을 찾아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