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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백로195
한결같은백로19523.11.18

멸치육수에 소면 말아먹는음식을 보통 잔치국수라고 하던데 왜 그런건가요??

오래전부터 멸치육수에 소면 말아먹는 음식을 잔치국수라고 하는데 왜 이름이 잔치국수 인가요?? 오래된 옛날에는 잔칫날에만 먹을수 있는 음식이라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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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국수는 오래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결혼식, 생일잔치, 환갑잔치 등의 행사에서 국수 가락처럼 오래 잘 살라는 의미로 차려 먹던 것에서 잔치국수라는 이름이 비롯됐습니다.


  • 안녕하세요. 날카로운갈매기574입니다.

    잔치국수라는 이름은 오래전에는 잔칫날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밀가루가 귀한 재료였기 때문에, 밀가루로 만든 국수는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특히, 결혼식, 생일잔치, 환갑잔치 등의 잔칫날에는 손님들에게 잔치국수를 대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