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역시 감염 이후 증상이 심해지면 폐와 심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델타크론이라는 것은 오미크론과 델타 변이가 합쳐져서 만든 것으로 기존 오미크론에 비해 감염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치사율은 델타 변이 만큼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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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델타의 경우에는 감염시 증상이 오미크론 보다 훨씬 심하긴 했으나 오미크론도 중증으로 넘어간 경우 심장과 폐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감염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므로 오히려 숫자적으로 본다면 더 많다고 보면 됩니다. 델타크론은 오미크론과 델타변이 모두의 유전적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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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크론은 1월 키프로스라는 나라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나 당시 실험실 오염으로 인한 오류로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유렵등에서 델타와 오미크론의 특징을 같이 가진 변이가 발견되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지 오래지 않아 임상 경과나 치명률에 대해선 명확한 보고는 없으나 이미 1월에 발견되었으므로 현재까지 큰 치명률의 변화가 없다면 델타크론도 오미크론과 같은 경증 진행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후유증은 주로 중증 진행을 겪었던 환자군에서 많이 나타나며 오미크론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중 하나이므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코로나 감염 후 생기는 폐의 손상은 시간이 지나도 복구가 어렵습니다. 소아에서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인공호흡기를 단 환아의 폐상태와 비슷한데 이런 손상된 폐는 아이가 자라 정상 폐조직이 자라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지 손상된 조직이 복구되어서가 아닙니다. 다만경증 무증상자에서는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COVID-19 유발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된 후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지속되기도 하는 다양한 새로운 또는 진행 중인 증상을 경험합니다. 중증질환을 앓았던 사람들에게만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 다른 유형의 코로나 후유증과 달리, 이러한 증상은 COVID-19 감염 증상이 경미했던 사람이나 증상이 전혀 없었던 사람 중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다음 증상을 다양한 조합으로 경험했다고 보고합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개인의 면역력과 기저질환 등에 따라 감염 이후의 예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감기 몸살 증상과 함께 두통, 근육통, 알러지반응, 무기력증과 함께 흉통, 미각/후각상실, 월경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무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 이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시고, 이후 폐사진을 찍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