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 자기뜻대로 안되면 누워버리는데 어떻게할까요?
아이를 데리고 마트나 백화점을 가면 장난감코너에서 이것저것 사달라고해서 안된다고하면
말그대로 누워버리더라구요.
화도나고 챙피하기도해서 일단은 그상황을 해결한다고 사주는경우가 좀 있었는데요
계속이러면 안될듯해서 질문드립니다.
뜻대로 안되면 누워버리는아이 어찌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원하는대로 안되면 누워버리니 난처하고 힘들었겠습니다.
먼저 마트에 가기 전에 아이와 약속을 하고 가야 합니다. 그리고 마트에 가는 목적을 말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후에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쓰면
단호하게 '오늘 마트에 장난감을 사러 온게 아니잖아' 이렇게 말하며 자리를 떠납니다.
그러면 아이는 울고 떼를 쓰다가도 동태를 살피며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아이가 안정이 되면
우선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마트에서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부모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에는 마트에 가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6살이라면 울지 않고 말로 요구할 수도 있고 감정을 조절하는 법도 알아야하는 나이입니다.
일단 마트에 가시기 전에 미리 장난감은 안된다고 말해주세요. 또 드러눕는다면 그냥 들고 집에 올거고도 하시구요.
아이에게 경고를 했음에도 드러눕고 떼를 쓴다면 어떻게든 사람들이 없는 차나 조용한 곳으로 데리고 가시고 흥분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힘드시더라도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대화가 가능해지면 일단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시고 그럼에도 왜 장난감을 계속 사면 안되는지 얘기해주세요. 그리고 아무리 속상하고 갖고싶어도 드러눕는 것은 안된다라고 무섭지 않게, 하지만 단호하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갖고 싶은 것이 있다면 칭찬스티커 10개든 20개든 모아야 살 수 있게 하세요. 스티커 몇개를 모을지, 무엇을 살지는 아이와 상의해보세요. 그렇게하면 아이는 충동적으로 물건을 사지않고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진짜 원하는, 필요한 물건을 사게 됩니다.
초반에는 힘드시겠지만 반복하다보면 아이도 잘 따라와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지아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6살이 되었는데 아직 자신의 고집을 굽히지 않는 경우가 많아 곤란하셨겠어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마트나 백화점에서 그런 경우가 많으니 마트와 백화점에 함께 가시게 된다면 들어가기 전 아이와 먼저 약속을 정해보시고 약속을 지키지 않고 다시 떼를 쓴다면 단호하게 안된다고 말씀해주시고 분리시키는 것도 아이에게 단호함을 보여줄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마트에 가기 전에 아이와 함께 지켜야 할 약속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바랍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마트에는 이제 데려가지 않는다고 하셔야 합니다.
마트 등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부분에 관련한 동화책을 자주 읽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울거나 떼쓰는 것으로 해결한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지속적으로 해당 전략을 선택하게 됩니다.
해당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평소에도 규칙을 정하고 지키는 연습이 필요하며
울고 떼쓰는 경우에는 혼내거나 적극적으로 달래기보다는 인적 드문 장소로 옮기고
아이에게 무심하게 반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트를 갈때에는 미리 목록을 작성하여 장난감에 관심을 뺏기지 않도록
함께 쇼핑리스트를 지워가며 물건찾기 놀이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떼를 쓸 때마다 원하는 것을.획득하게 되면
잘못된 정보가 입력이 될 수 있겠지요
부모님께서 차분하고 침착하게 대응하여 그 순간에
아이가 떼를 더이상 쓰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다음에도 그런 일들이 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모든 것이 아이 뜻대로 다 되는 것이 아님을 옳고 그름을 단호하고 분명하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바닥에 드러누우면 아이의 안전한 상황이면 그대로 가만히 지켜보도록 하세요,
위험한 상황이면 아이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 가세요.
그리고 나가기 전에 밖에 나가는 목적을 분명히 해두세요. ( 마트에 백화점에 가는 이유는 너의 장난감을 사러가는 것이 아니라 반찬을 사러 가는 것이라고요 말하여주세요)
일관성 있게 훈육 하세요.
창피 하다고 해서 장난감을 손에 쥐어주어서는 안됩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당황하지 말고, 단호하게 안돼 라고 말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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