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물그릇 비오느날 밖으로 빼도 됩니까요?

개집이 나무로 되어있어 평소 물그릇을 물이 튀다보면 개집이 썩을까봐 밖으로 뺍니다. 비오는날에도 밖에 그냥놔두어도

상관없습니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비 오는 날에도 밖에 둘 수는 있지만 그냥 그대로 두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빗물이 섞이면 물그릇이 금방 더러워지고 흙이나 벌레가 들어갈 수 있어서 강아지가 마시기엔 좋지 않을 수 있어요 또 비를 맞으며 물을 마셔야 하면 아이가 불편해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건 개집 안 바닥이 젖지 않게 받침을 두고 물그릇을 살짝 띄워 놓거나 비가 직접 안 들이치는 처마 아래에 두는 것입니다 물은 자주 갈아주시고 비 맞은 물은 그냥 두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 비가 오는 날 물그릇을 외부에 두면 빗물에 포함된 대기 오염 물질이나 이물질이 섞여 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빗물 자체의 산성 성분이나 공기 중의 먼지가 식수를 오염시키면 강아지의 배탈이나 수인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가급적 비를 맞지 않는 처마 밑이나 실내로 옮겨야 합니다. 개집의 부식을 방지하려면 물그릇 주변에 방수 매트를 깔거나 그릇의 위치를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조정하여 청결한 음용수를 유지하는 것이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 측면에서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