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의가 보여주는 흐름은 미국 중심의 무역질서에 대한 견제 성격이 강하고, 개발은행 설립 논의까지 나왔다면 금융과 무역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구축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당장 글로벌 교역 판도를 흔들 수준은 아니더라도, 중국 러시아 인도가 연대해 교역 블록을 강화하면 원자재 거래나 결제 방식에서 달러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 기업 입장에선 시장 다변화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기존 거래 질서와 충돌 가능성도 커져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