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심해서 아이들이 열감기에 쉽게 걸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열로 고생할 때는 보통 염증수치가 높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과 해열제를 복용하면서 염증수치를 낮추면 자연적으로 열이 잡히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어렸을 때 원인 모를 열감기로 고생을 많이 했었답니다.
고열이 지속되면 열경련을 할 수 있으니 병원에서 일러준대로 해열제를 시간에 맞게 복용해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가제수건을 적셔서 겨드랑이에 끼워주고 이마에 올려줍니다.
그리고 손발을 닦아줍니다.
열이 날 때는 아이의 손발이 차가워지는데 그 이유는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혈액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주물러주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열이 떨어지지 않고 고열이 지속된다면 밤 중이라도 응급실에 가서 진료를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 열을 떨어뜨리는게 우선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