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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말똥구리64
완벽한말똥구리6423.05.29

제 아들이 너무 귀여워서 자랑하고 싶다가도 또 남한테 함부로 보여주고 싶지도 않은 마음도 있어요. 이상한가여?

요즘 SNS에 자기 자식들 사진을 많이 올리는데요.

저도 제 아들이 너무 귀여워서 가끔씩은 SNS 올리고 싶다가도 인터넷에 올리면 누군든지 제 아들 얼굴을 아무나 보는 게 싫은 마음도 들어서 올리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마음이 이상한 것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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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9

    안녕하세요. 되알진검은하마73입니다.

    그런 두가지의 마음이 동시에 드는것이 당연합니다. 자랑하고싶다가도 자기의 사생활을 지키고싶죠


  • 안녕하세요. 붉은안경곰135입니다. 사람은 원래 복잡한 존재입니다 단세포 생물 아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갈등 되는 생각들이 한 번에 같이 올라가는 것은 정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지혜로운동박새131입니다.

    자랑하고 싶은 마음과 보호하고 싶은 마음 두 가지 마음이 드는 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ㅎㅎ


  • 안녕하세요. 풍족한재칼152입니다. 네 이상한건 아닙니다. 요즘 범죄도 많아 함부로 개인 정보를 SNS에 올렸다가 큰일이 나는 시대니까요. 그냥 주변 사람들에게만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