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기별도 안간다가 아니고 위에 기별도 안간다라고 하는게 아닐까요?
어떤 음식을 아주 조금 먹었을때 간에 기별도 안간다라고 표현 하는데요, 위에 기별도 안간다라고 표현하는게 맞지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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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밝은물수리122입니다.
음식이 위와 장에서 흡수된후 간까지가가서 에너지화 되기까지 몇시간이 걸리는데 너무 적게 섭취해서 간까지 도달하지 못함을 말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단단한딱따구리284입니다.
'기별’은 상황을 알려 주는 소식을 뜻해요. ‘기별도 안 간다’는 것은 소식이 전달되지 않았다는 뜻이에요.
따라서 ‘간에 기별도 안 간다’는 말은 먹은 음식의 양이 너무 적어서 간까지 전달되지 않았다는 말인데
우리가 먹은 음식은 위장에서 소화되어, 그 영양소가 간으로 들어가요. 간에서는 각종 영양소를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즉시 장기로 보내는데
먹은 양이 워낙 적어 간까지 전달되지 않았다면, 먹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인 것에서 나온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