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없는 큰아이 과자도 나눠먹는데요..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욕심많은 둘째아이를 보다보면
욕심이 아예 없는 큰아이를 보면 더 안타까운데요...
좋아하는 음식도 항상 둘째와 나눠먹는 모습이구요...
너무 욕심이 없는것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향에 따라서 모든것을 자기 혼자 하려고 하기도 하고 말씀하신바와 같이 둘째에게 모든것을 양보하기도 합니다. 이는 아이들의 성향이기 때문에 어떻게 고치기 보다는 조용히 둘째 몰래 첫째를 조금 더 챙겨주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사회생활을 할때에는 본인것을 조금 챙길 수 있도록 조금씩은 교육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첫째가 둘째를 아주 잘챙기는것 또한 큰 복이라고 하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큰아이가 욕심이 없이 항상 둘째와 나눠 먹는 모습은 따뜻한 마음과 배려심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특성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양보하거나 자신의 욕구를 억제하는 것이 계속된다면, 자존감이나 정서적 웰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큰아이가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고 주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 표현을 장려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자신의 욕구를 주장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함께 알려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큰아이가 좋아하는 과자를 먼저 먹고 싶어 하는지 물어보거나, 역할 놀이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욕구를 표현했을 때 칭찬이나 작은 보상을 주어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접근을 통해 큰아이가 자신의 필요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큰 아이에게는 그의 배려심과 나눔을 칭찬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도 자신의 몫으로 충분히 소유할 자격이 있다는 점을 일깨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큰 아이가 동생과 음식을 나눠먹고 양보하는 모습은 배려심이 많이 마음이 넓은 성격을 나타냅니다. 이는 긍정적인 사회성 발달으 ㅣ일부로 아이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호작용을 잘하고 있다는 신호 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큰아이가 성숙하여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큰데 이걸 부모님이 보시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면 아이도 인정을 받는 기분이 들어 더 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욕심없이 과자도 나눠먹는데 이걸 부모님께서 아시고 표현을 많이 해주셔야 합니다. 큰아이가 너무 대견하고 동생을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말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욕심많은 둘째아이를 보다보면
욕심이 아예 없는 큰아이를 보면 더 안타까운데요...
좋아하는 음식도 항상 둘째와 나눠먹는 모습이구요...
너무 욕심이 없는것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괜찮을까요?
지극히 바르게 잘 크고 있는아이라 나무랄 것이 없겠습니다. 아이의 성향은 커가면서 몇번 바뀌게 됩니다.나눔을 해주고 동생을 잘 보살핀다면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그만큼의보상도 해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양보와 배려심은 강하지만, 자기 주장이 약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큰 아이에게도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세요
일기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리더쉽을 가진 인물의 이야기나 부모님의 경험담을 이야기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