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갱시기는 경북김천 상주 문경에서 사용하는 언어인데요 겨울에 삶이 곤궁할때 먹던 죽종류 입니다
제가 어렸던 80년도 중반기때만해도 가끔씩 먹었던 음식입니다
김치국에 식은밥을 넣고 푹 끓입니다
그기에 떡국 수제비 국수같은것을 넣고 같이 끓여내서 먹는건데 해장으로 아주 일품입니다
얘는 식혀서 차가울때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상주에가면 터미널 가는 쪽에 쪽갈비집이 있는데 이갱시기를 같이 판매 합니다
일부러 가서 사 먹습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본죽에서파는 죽들보다 맛납니다
배고프던 시절 식솔은 많고 겨울은 나야하고 ㆍ
어머니들의 지혜였던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