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따르던 후배가 있었는데 다른 회사로 간다고 하면서 작년 말일부로 사표를 냈어요
나름 가서라도 열심히 하라고 하면서 점심을 사줬어요.
제가 말일 3일정도 휴가를 내서 마지막날에는 출근을 하지 않았는데
나가는날 바로 개인톡을 나가 버리네요
그래도 잘챙겨줬다고 하는데 말한마디 없이 나가버리는것이 섭섭하네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회사 사람에게 필요 이상의 정을 붙이지 마세요.
회사 다닐때야 친하게 지내지만 회사 나간 후로느 교류 자체가 하기 힘들고 멀어지는 게 당연합니다.
물론 퇴사하자 마자 톡방을 나간건 너무하기 했네요.
그 사람에게 질문자님을 그냥 회사사람일 뿐이었던 겁니다.
안녕하세요. 하늘나라선녀님이랑수영을해보자8입니다.
회사에서 맺어진 관계를 그냥 공적인 관계로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후배께서 글쓴이와 관계를 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섭섭할순 있지만 사회생활이 다 그런것 같아요. 너무 섭섭해하지마시고 기분좋게 보내주세요.
안녕하세요. 착함 멋진 봉이(--)(__)입니다.
충분히 섭섭하시겠어여~
선배입장과 후배입장은 조금 다른거 같아요
나름 선배라고 잘챙겨주고 잘해주고 했지만 같이일하면서 뭔가 섭섭하게 있었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선배가 연락하면 받아주고 하면 좋을거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흑임자입니다.
많이 서운하시겠어요.
자그마치 5년이나 같이 일하셨는데 ㅠㅠ
너무 마음쓰지마세요.
그렇게 한 마디 인사도 없이 가신거면,
작성자님과 후배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겁니다.
괜히 정 주셨다가 상처받으셨을까 염려되네요.
신경쓰지 마시고 새해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안녕하세요. 이하함용입니다.
다같이 있는 톡이 아니라
둘이 있는 개인톡을 나갔다는거지요?
그렇다면 딱 거기까지인 사람인겁니다
너무 의미주지 마세요
그분께도 그렇게 중요한 인연이 아니었다는게 참 기분은 좋지않으시겠다만
더 의미두지마세요..
속상하시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