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난방비를 절약하며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
이제 곧 겨울인데 항상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오는것 같아서 부담이 되고 그런데 난방을 안 틀면 너무 춥고 절약하면서 따뜻하게 보내는방법 팁 부탁드려요~
손이 꽁꽁~ 발이 꽁꽁! 손발 시리는 겨울이 찾아왔어요.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는 난방비 절약 팁을 알려드릴게요.
① 집을 비운다면, 보일러는 ‘외출’로 설정!
집을 비울 때는 난방 장치를 외출로 두어야 해요. 온수만 사용할 경우에도 외출로 설정하면 난방비 절약 효과!
② 가습기 적절하게 활용하기
실내 습도만 조절해도 난방비가 절약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가습기를 사용하면 내부 공기를 순환해 집안의 온도를 높여줘요.
③ 실내적정온도 유지 필수!
겨울철 실내온도는 18~20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실내외 온도차이가 줄어야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어요.
④ 사용하지 않는 밸브는 꼭꼭 잠그기
개별 난방을 사용한다면 잘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는 잠가 주세요! 난방비를 무려 30%까지 절약할 수 있어요.
⑤ 얇은 옷으로 체온 높여주기
내복이나 얇은 겉옷을 착용해 체온을 높여주세요. 내복을 입으면 체온이 무려 3도까지 올라가 난방 에너지를 아낄 수 있어요.
지금까지 난방비 아끼는 방법을 알려드렸어요. 작은 습관으로 난방비 폭탄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겨울을 나는 환경에서 늘 존재해왔던 의류로, 그냥 옷을 두 겹 이상 입으면 안에 입은 옷이 내복이 된다. 오늘날 보는 타이즈식의 내복은 1950년대를 전후해서 등장한 물건이다. 타이즈형 '기능성' 내복이 등장하기 전엔 옷 속에 옷을 더 입는다기보다는 옷 위에 외투를 걸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주로 부유층이 그랬고 서민들은 그저 옷을 두겹 세겹 입는 게 고작이었다. 이것이 내복의 시초.
실제로도 내복은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물론 겨울이 여름이 되는 수준은 당연히 불가능하지만, 체온을 평균 2.5도 정도 더 높게 유지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실 겨울에 이런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거다. 그리고 실제 체감 온도는 수치보다 더 높게 나오므로 없는 것보단 입는 게 추위를 견디는데 도움이 된다. 참고로 군대 혹한기 훈련때 내복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인류의 생활 수준이 증가하면서 대체적으로 내복 대신 온열기/온풍기, 보일러/온돌 등의 보온 기능 제품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에너지 고갈 문제가 대두되면서 내복 사용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내복은 입는 것 만으로 체온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값도 저렴하다. 내복을 2~3겹 정도 껴입으면 아예 더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