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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팅
난민팅23.04.28

춘래불사춘은 실제에서 비롯된건가요?

요즘이 진짜 춘래불사춘을 몸소 느끼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런 날씨로 인해 춘래불사춘이 나온건 아니겠죠? 날씨가 실제 그러니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질문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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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춘래불사춘이라는 글귀는 당나라 시대의 인물인 동방규가 왕소군이라는 여자의 인생을 노래하면서 만든 글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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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28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 전한시대 왕소군과 관련된 시구입니다.

    그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王昭君(왕소군)을 두고 지은 詩(시) 가운데 있는 글귀다. 왕소군은 前漢(전한) 元帝(원제)의 宮女(궁녀)로 이름은 嬙(장)이었고, 소군은 그의 字(자)였다. 그녀는 絶世(절세)의 美人(미인)이었으나 흉노와의 和親(화친)정책에 의해 흉노왕에게 시집을 가게 된 不運(불운)한 여자였다. 그 여자를 두고 지은 동방규의 시에 이러한 구절이 나온다. 이 땅에 꽃과 풀이 없으니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 胡地無花草 호지무화초 春來不似春 춘래불사춘 이 시구에서 ‘秋來不似秋(추래불사추)’, ‘冬來不似冬(동래불사동)’라는 말이 나왔다.

    [네이버 지식백과]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조기형, 이상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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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춘래불사춘의 유래는 왕소군을 두고 동방규가 지은 시에 있는 글귀로 왕소군은 전한 원제의 궁녀로 이름은 장 이었고 소군은 그의 자 였습니다.

    그녀는 절세의 미인이었으나 흉노와의 화친정책에 따라 흉노왕에게 시집을 가게 되어 왕의 애첩이 되나 머나먼 타향살이가 쉽지 않아 동방규는 그녀의 불운한 정경을 시구로 표현했습니다.

    오랑캐 딸에 꽃과 풀이 없으니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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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봄 춘, 올 래, 아닐 불, 비슷할 사.


    풀이

    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 전한시대 왕소군과 관련된 시구.


    유래 및 용례

    王昭君(왕소군)을 두고 지은 詩(시) 가운데 있는 글귀다. 왕소군은 前漢(전한) 元帝(원제)의宮女(궁녀)로 이름은 嬙(장)이었고, 소군은 그의 字(자)였다. 그녀는 絶世(절세)의 美人(미인)이었으나 흉노와의 和親(화친)정책에 의해 흉노왕에게 시집을 가게 된 不運(불운)한 여자였다. 그 여자를 두고 지은 동방규의 시에 이러한 구절이 나온다. 이 땅에 꽃과 풀이 없으니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 胡地無花草 호지무화초春來不似春 춘래불사춘 이 시구에서 ‘秋來不似秋(추래불사추)’, ‘冬來不似冬(동래불사동)’라는 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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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 전한시대 왕소군과 관련된 시구.


    유래 는

    王昭君(왕소군)을 두고 지은 詩(시) 가운데 있는 글귀다. 왕소군은 前漢(전한) 元帝(원제)의宮女(궁녀)로 이름은 嬙(장)이었고, 소군은 그의 字(자)였다. 그녀는 絶世(절세)의 美人(미인)이었으나 흉노와의 和親(화친)정책에 의해 흉노왕에게 시집을 가게 된 不運(불운)한 여자였다. 그 여자를 두고 지은 동방규의 시에 이러한 구절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실제 날씨와는 관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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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어느 날 한나라 황제가 자기들을 괴롭히던 흉노족과 화친을 맺게 되었는데 그 대가로 왕실의 여인을 흉노족 대장에게 시집 보내기로하고 누굴 보낼까 하다가 왕실에서 가장 못생긴 여인을 보내기로 하여 그동안 화공들이 그린 궁의 여인들의 그림을 보고 가장 못생긴 여인을 보내기로 했는데 왕소군은 평소에 화공들에게 뇌물을 줄 줄 몰라 화공들이 다른 사람보다 못생기게 그림을 그려 놓았죠 그림만 본 중국 황제는 왕소군을 보내기로 하고 말을 타고 떠나는 그녀의 얼굴을 보았는데 아뿔싸! 이제껏 본 여인 중에 가장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그때 말을 타고 떠나는 왕소군을 보며 어느 시인이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오랑캐 땅엔 꽃도 풀도 없으니 봄은 왔건만 봄이 아니로구나" 라는 뜻의 "춘래불사춘"이라고 합니다 왕소군은 중국의 4대 미인인 너무 예뻐서 나라가 망했다는 서시, 동탁의 애인 초선, 우리가 잘 아는 양귀비, 왕소군입니다. 중국 그림에는 4대 미녀가 자주 등장을 하는데 그 중에서도 비파를 들고 있는 그림이 왕소군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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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말은 왕소군을 두고 동방규가 지은 시 가운데 있는 글귀입니다.

    왕소군은 전한 원제의 궁녀였는데 흉노와의 화친 정책에 따라

    흉노왕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시집온 왕소군은 왕의 애첩이 되었지만

    머나먼 타향살이가 쉽지 않았음을 눈치챈

    동방규가 지은 시에서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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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때가 되고 무언가 좋은 상황이 오긴 왔는데, 이것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뭔가 어정쩡하고 깔끔하지 못하게 진행되는 상황'정도를 가리키는데 사용된다. '좋은 때가 왔는데 혼자 분위기에 못타는 상황'이라고 아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잘못된 사용이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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