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석유정제 기술이 아직 부족하나요?
한국의 수출 품목을 보면 항상 석유가공제품원이 꼭 존재하는데요. 산유국도 아닌 한국이 석유가공 제품을 수출한다는건 원재료인 석유를 수입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이잖아요 근데 애초부터 사우디가 석유를 뽑아내서 가공해서 팔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데 왜 굳이 원유를 펑펑 팔아버리는걸까요? 정제기술이 부족해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중동은 산유국이긴 하지만 기술력이나 능력 측면에 이에 대한 상업화가 국제화 되어 있지 못합니다.
가장 큰 요인이 기술 인력 확보인데 이 문제가 선결되지 않아 아직 저조 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생산 하는 것 보다 수입이 싸게 먹이는 국가 경제 구조가 큰 요인이기도 합니다.
한국은 중화학공업력이 수준급인지라 이 부분에 산유국 못지 않은 기술력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석유를 수입하여 각종 석유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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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관세사 드림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원유를 가공하는 기술에 대하여 꾸준하게 발전시켜왔지만, 중동의 경우에는 원유만을 판매하여도 충분한 수익이 발생하기에 해당 부분에 대하여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중동의 국가들도 석유를 정제 후 수출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등 석유정제에 이점이 있는 국가들로부터 기술이전을 받기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동의 경우에는 석유정제를 수출하는 것보다 원유를 빠르게 채굴하여 판매하는 것이 더 수익률이 좋기 때문에 이를 정제하는 기술을 발전시키는데는 우리나라나 그 밖의 정제전문국보다 관심도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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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원유의 매장량이 상당한 국가들은 석유화학산업이 아닌 원유의 수출시에도 충분히 수익을 많이 벌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석유화학조제품에 대한 생산을 아예 안하는 것이아닙니다.
https://www.shippingnews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50849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