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사람이 살아가면서 바람직 하다고 여겨지는 다섯 가지의 복을 오복(五福)이라고 했습니다.
유교 5대 경전 중 하나인 書經에 나오는 五福을 보면,
사람들이 이처럼 큰 행복으로 여겼던 이 오복(五福)을 염원하기 위해 새 집을 지으면서 상량(上梁)을 할 때는
대들보 밑에다가 "하늘의 세가지 빛에 응하여 인간 세계엔 오복을 갖춘다"는 뜻의 "응천상지삼광(應天上之三光) 비인간지오복(備人間之五福)"이라는 글귀를 써 넣기도 했답니다.
그렇다면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오복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