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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다향제비48
똘똘한다향제비4824.01.31

22살아들여친 성격이 이상한걸까요?

아들여친 만난지30일쯤 되어가는듯 한데 헤어졌다 다시만나거만 제가알기로 3.4번. 여친은 인스타팔로우하는 사람있어도 헤어져. 먹기시른거 안먹는다고 헤어져 이번엔 엄마인 저와 해외여행간다는 이유로 헤어짐과 여행중 택하라고 하면서 하루종일 애를잡는듯한데 이놈은 그걸 이해시키고 있네요 헐... 나서서 갈라놓고 싶은마음 굴뚝인데 .. 아... 성인이니 어찌하지도못하겠고... 여친한테 직접말하고싶어 죽긋네요 헤어져-- .두고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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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넉넉한스트라오니951입니다.

    좀 이상한 여자친구였네요. 저같아도 당장 헤어지라고

    소리른 쳤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드님의 인생이기에 일단은 꾹 참고지켜볼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세심한향고래249입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는 과정에서 어떻게 모든 인연이 좋은인연이겠어요. 물론 지금자녀분의 여자친구분이 좋다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이미 사랑하는 상태에서 주위에 말은 잘 안들리지요. 그러다 자녀분도 고민을 하는시점이 올거에요. 그때 그냥 옆에서 잘 지켜보시고 기운나는 말을 해주면 될거같아요. 결국은 본인이 생각하고 겪어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알수있으니까요. 중요한건 아드님이 선택하는 사람을 믿고 지지해주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다 진짜 아니다 싶으면 이야기해보시는거지요. 지금은 아직 이야기를 해볼 단계는 아닌거같아요. 이야기를 잘못하면 아드님이랑 관계가 나빠질수도 있어요. 아드님이 본인이 여자친구분이 태도를 이상하다고 느낄 순간을 기다려보세요. 그때까지 아드님과 일상적인 대화를 잘해주세요. 그래야 여자친구와의 고민도 상담을 할테니까요. 긴글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 안녕하세요. 느긋한돌고래111입니다.

    인생이 길 듯 연애도 여러번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귀다 보면 깨닫게 되는 시점이 있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본인의 선택이고 많은 경험을 통해 스스로 깨우치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아들한테 세상은 넓고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많다는 것만 알려줄 뿐 본인이 그만큼 사랑한다면 바꾸려고 노력하기도 힘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