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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고릴라153
푸른고릴라15323.03.19

어떠한 요인들 때문에 일본의 경제불황이 시작된 것인가요?

일본이 장기적으로 경제 불황을 겪게된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어떠한 요인들 때문에 일본의 경제불황이 시작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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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장기불황이라고 하는 잃어버린 30년이 발생한 원인은 '플라자 합의'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은 당시 무역수지가 적자가 커지게 되면서 무역수지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 주도로 '미국달러 환율'을 내리게 되는 플라자합의를 열게 됩니다. 이 플라자합의에 참여한 일본, 영국, 프랑스, 서독은 달러환율 약세 합의에 동의를 하였고, 이 합의를 통해서 달러가 약세로 전환됨에 따라서 엔화, 마르크화등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서 일본의 수출이 감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기업들의 수출실적이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일본 수출기업들이 부실화 위기에 처하자 '금리인하'를 통해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일본의 금리가 저금리 기조가 되다 보니 일본 내수시장이 크게 상승하기 시작였고, 이때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의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상승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부동산이 천정부지로 상승하자 일본정부는 부동산 가격의 억제를 위해서 대출량 총규제, 금리인상을 통해서 억제하기 시작합니다. (기준금리 2.5%->6%까지상승)

    결국 기준금리 인상과 정부의 규제로 인해서 일본의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은 이들이 급격하게 부실화되기 시작하였고 부동산가치가 크게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본 국민들은 빚을 갚기 위해서 소비를 줄이게 되었고 이 소비의 감소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면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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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장기적인 경제불황의 원인은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발생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원인은 일본의 고도성장기에 따른 불황과 금리인하 등의 구조적인 변화입니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고용, 투자, 경기 등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일본의 불황은 자본주의 체제 내에서의 문제와 더불어 국내의 문화, 제도적 요인, 국제적인 경제환경 변화 등의 다양한 요인도 기여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기업 문화에서는 폐쇄성과 체질적인 문제점이 있었고, 국내의 지방분권화가 경제적 발전을 방해하였습니다. 또한 일본의 인구구조 변화와 국제 경제 상황 변화 등의 외적인 요인도 일본의 경제불황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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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이 장기적으로 경제 불황을 겪게된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요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입니다. 일본은 1990년대 후반부터 출산율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인구 구조가 급격하게 고령화하게 되었습니다.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 인구가 감소하면서 경제적으로 불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본의 기업들은 과도한 경영안정화 정책을 추구하면서 혁신적인 기업들이 부상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대기업들은 경영안정화 정책을 추구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분야에 집중하게 되었고,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부상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본은 1980년대에는 경제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지만, 이후 일본의 엔화 환율이 과도하게 강세를 보이면서 수출업체들의 경쟁력이 저하되었습니다. 또한,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일본 경제는 실질적인 성장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겹쳐서 일본의 경제가 불황을 겪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기업들이 부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의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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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경제적 침체는 다양한 요인에 기인합니다.

    1) 저소득세대의 과다 저축

    2) 불필요한 자본 투자

    3) 기업 인수 합병의 부적절한 운영

    4) 노동 시장의 불안정성

    5) 가격 인상

    6) 환율 상승

    일본의 불황은 "잃어버린 10년"으로 불리는 긴급한 경제 위기로 이어졌습니다. 1970년대에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내총생산을 생산하였으며, 1980년대 후반에는 GNP (국민총생산)인 당시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까지 일본 경제는 경제적 침체 상태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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