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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게2
한가한게220.04.16

헤이즐넛 향은 뭘로 만드는건가요?

헤이즐넛 커피를 좋아하는데 헤이즐넛 향은 뭘로 만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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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이즐넛은 과자나 아이스크림 재료로 넣어 향을 좋게 한다. 이탈리아에서는 헤이즐넛으로 술을 만들기도 한다. 헤이즐넛의 향을 첨가한 커피는 오래전 터 유명했고 최근에는 건강 건과류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을 함유한 건강식품이기도 하다. 지방 함량은 60%정도 단백질은 13~19%정도가 포함돼 있다 지방은 올레산이 77%, 리놀레산이 12%다. 한국에서는 약제로도 많이 썼는데 식욕을 돋워주고 시력을 좋게 하며, 소화를 도와주고 피로를 풀어준다고 한다.

    헤이즐넛은 크게 서양종과 동양종으로 나눌 수 있다. 보통 외국에서 헤이즐넛이라고 하면 서양 개암나무를 말한다. 서양종은 키가 크고 그만큼 열매가 많이 열리나 동양종은 나무는 크지 않고 열매의 지방함량이 높다.

    출처 : 농업정보신문(http://www.nongup.net)


  • 우리가 잘 아는 '헤이즐넛 커피'의 '헤이즐넛'이란 것도 커피의 한 종류인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헤이즐넛이란 실은 개암나무 열매를 말하는 것으로 개암 나무 열매의 향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화학적 향기를 입힌 경우가 대부분이다. 향커피의 존재의 이유를 생각해보면 비싼 천연재료를 사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향커피는 헤이즐넛을 필두로 아이리쉬크림, 라즈베리 쵸코, 바닐라 캐러멜, 버터토피 등등처럼 사용된 향 물질의 이름을 따서 커피 명이 만들어진다.



    보통 커피를 담는 포장지에는 일명 '배꼽 밸브'라 불리는 동그란 '후레쉬 밸브'가 붙어 있다. 이 밸브는 'One Way Valve'라고도 하는데 커피의 신선도를 유지시켜주는 작지만 과학적인 장치이다. 신선한 커피를 봉투에 담으면 커피에서 이산화탄소 같은 가스가 나오게 되는데 이 밸브는 가스는 밖으로 배출시켜주고 바깥의 공기는 차단시켜주기 때문에 커피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백화점에서 향커피 원두들을 고객들에게 팔면서 바로 이 후레쉬 밸브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먼저 손님들의 코에 후레쉬 밸브 쪽을 가져 다 대고 커피 봉투 속에서 나오는 인공 향기를 맡게 하면여 고객들로 하여금 마치 그 냄새가 커피가 가진 천연향으로 착각하도록 하여 커피 구매를 유도한게된 것이다. 이 방법은 일단 상당히 반응이 좋아서 고객들은 강한 향미에 오감이 자극 되어서인지 쉽게 커피를 구매하고는 한다. 이 방법으로 판매하는 커피는 전부 향 커피로 커피의 품질이 떨어질수록 더욱 강한 향을 첨가하고 이 강한 향기에 끌려 구매를 하게 되므로 더 저급의 커피를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하는 것이 된다.



    이런 판매 상술을 통해 한국의 커피문화는 향커피 문화에 찌든 이상하게 왜곡된 커피문화가 형성되게 되었다. 적어도 백화점에 와서 커피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나름대로 좋은 것을 즐긴다는 자부심을 가진 사람들이고 어떠한 제품에 대한 그들의 입소문과 영향은 일반 소비 계층들보다 훨씬 크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한 이들이 커피는 향커피가 좋은 것으로 이해하게 되고 그런 커피를 즐기는 것을 고급 커피를 즐기는 것으로 착각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되는 상황이 안타까운 것이다.

    출처:https://redphotosky.tistory.com/entry/%ED%97%A4%EC%9D%B4%EC%A6%90%EB%84%9B-%EC%BB%A4%ED%94%BC%EC%9D%98-%EC%A7%84%EC%8B%A4


  • 커피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것이 헤이즐럿이 아닐가?

    아니면 헤이즐럿카피가 별도로 있는것이 아닌지 혼자 생각도 해 보았네요.

    근데............헤이즐럿은 개암나무에서 얻어지는 향이라고 하네요.

    개암나무라고 하니까 어린시절 동화책에서 도깨비를 쫓기위해 깨물었다는

    바로 그 개암나무네요.

    그러나 천연은 그렇게 향이 많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시중에 커피칩에서

    파는 커피에 들어있는 헤즐럿은 인공합성 향이라고 합니다.

    인공첨가물이라는 책에 보면 화학성분으로 만들어지는 각종 합성 첨가물들이 인체에 치명타라고 하는데

    앞으로는 헤즐럿도 안먹어야 될까봐요.


  • 커피에 대한 지식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없지만 지금보다도 더 커피에 대한 지식이 없었을 때

    헤이즐넛커피를 마시면서 생각했던 게 헤이즐넛은 커피는 정말 맛이 일품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렇게 향이 좋은 커피도 있구나라고 생각을 햇는데 옆에서 커피를 마시던 친구가

    그건 향을 넣은 커피일 뿐이라 하여 깜짝 놀랐던 기억 이 있습니다.

    그럼 헤이즐럿 향을 내는 식물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바로 개암나무랍니다.

    시골에서 어릴적 산에가서 간식거리로 개암을 따서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것이 헤이즐럿 향이었다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더 굉장히 충격적인 사실이었습니다.

    향긋한 헤이즐넛향이 나는 커피가 '헤이즐넛 커피'가 아니라 그냥 헤이즐넛 '향'이 첨가된 커피라니 약간 배신당한 느낌이랄까요?

    일부 양심없는 업체는(말이 너무 심하지만) 헤이즐넛 커피라고 표기해두기도 하고

    양심 있는 업체는 헤이즐넛 '향'이라는 말을 명시하여 내놓은 곳도 있습니다.

    우리는 잘 알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헤이즐넛은 향을 내주는 열매일 뿐이라는 것임을.....

    그리고 우리가 먹는 헤이즐럿 향은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향이라는 것을 ........

    바나나 우유 역시 마찬가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