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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한할미새256
싹싹한할미새25623.12.08

전남친이 카톡을읽고 답장을 안해요.. 끝난 거겠죠?

싸우다가 3일전에 헤어졌는데 전남친이 먼저 헤어지자했다가 전화로 저를 다시 붙잡았는데 저도 너무 자주 싸워서 많이 지친 상태라 그냥 헤어지자했어요... 제가 마지막에 헤어지자했지만 정말 여태 사겼던 그 어떤 사람보다 제가 정말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던 사람이었어서 그런지 3일내내 눈물만 나고 회사에서도 일이 손에 잡히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장문으로 카톡을 보내고 마지막에 많이 보고싶다고 많이사랑한다고 그래도 너를 괴롭게하기싫다고 잘지내라고 카톡을 남겼는데 바로 읽고는 답장이 없네요.. 저는 정말 후회해요 헤어질 당시 지쳐있었던 저한테 화도나구요 이제는 정말 기회가 없는걸까요? 그사람이 너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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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전남친에게 왜 도대체 연락을 하신건가요?이미 다 정리가 끝났다면 당연히 연락안올겁니다.


  • 안녕하세요. 현아미입니다.

    글쓴이가 맨 마지막에 잘지내라고 하셨잖아요

    그말은 앞에 어떤 글을 썼다해도 마무리는 우리는 끝났고... 잘살아라는 뜻으로 들려요

    다시 시작하고 싶다면 마지막에 다시 만나고 싶다던지 내가 사과한다던지 라는 글을 썼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상대방은 잘살아라고 하는데 굳이 답장을 할 이유가 없어요 본인도 다시 한번 시작하자고 했을때 글쓴이님이 뿌리쳤었기에 더이상 반복되는 에너지를 소비하고 싶지 않을겁니다

    상대방은 마음 정리중일거라 짐작이 되네요

    글쓴이님도 마음 추스리시고 앞으로 좋은 인연을 만나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폐지줍는 고블린입니다.

    이미 헤어진 인연은 붙잡는게 아닙니다. 물론 다시 재결합을 통하여

    좋은 효과를 낼수도 있지만 보통의 성향은 쉽게 고쳐지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좀 더 좋은 인연을 찾아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추가로 계속 후회가 남으신다면 직접 만나셔서 결론을 지어두시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마음이 복잡하고 해답이 없다고 말고

    좀더 기다려 주세요

    상대방도 많이 힘들거에요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이유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선량한너구리180입니다.


    많이 힘드시겠어요.. 거절의 의미는 아닌 거 같아요..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ㅠㅠ..

    서로 잘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용감한줄나비27입니다.

    많이 힘들겠어요. 그분도 거절의 의미라기보단 맘도 추스르고 깊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듯하니 일상으로 돌아가서 그동안 못해봤던 혼자할수 있는 걸 함 찾아서해보세요. 그렇게 시간 보내다보면 좋은일이 생길거예요.


  • 안녕하세요. 어린박각시41입니다.

    읽고도 답변을 안한다는건 상대방은 이미 마음이 굳은거같아요 ㅠㅠ 다른 사람으로 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