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상장을 하면 투자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많은 스타트업들이 상장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일부러 상장을 하지않는 기업들이 꽤 있던데 그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장을 일부러 하지 않은 기업은 상장을 통해서 주식을 발행해서 추가로 자본을 마련할 필요가 없이 현재 누적이익잉여금이 많거나 향후 발생하게 되는 이익금이 많기 때문에 굳이 상장을 하지 않는 것이에요.
혹은 자본이 필요하지만 상장을 하지 않는 것은 상장시에 더 높은 지분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 시장을 더욱 확장시키거나 혹은 기술을 더 개발하여 지분가치를 더 높인 후에 상장하기 위한 경우가 많아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상장 기업은 상장 기업에 가해지는 여러 의무가 적기 때문에 오너가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오너 지분이 높으면 아예 규모는 다를지언정 개인 회사의 체제를 갖추고 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장을 한다는 것은 기업을 공개 해서 외부 투자를 받겠다는 의미 인데 굳이 상장을 안해도 충분히 회사가 정상적으로 운영 되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 이라면 굳이 상장을 할 필요가 없는 것 입니다. 더구나 상장을 하면 사실 기업주는 더 이상 자기 회사가 아니라 돈이 많은 대 주주들이 결국 회사의 주인이 되는 것이니 기업을 뺏길수도 있는 상황이 올수도 있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재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회사가 상장을 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는 경영권이 있습니다.
회사를 상장하면 자금조달은 용이하겠지만 발행되는 주식만큼 회사의 경영권을 넘겨주게됩니다. 재무건전성이 탄탄탄하다면 굳이 상장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