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먼저 세계 기름 값이 치솟게 됩니다. 이는 운반 비용의 상승을 불러오고 물품가격이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오게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세계 무역 거래는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현재 홍해 쪽에서 발생하고 있는 선박 납치나 공격 등에 따라 세계 무역이 많이 위축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강대국의 이권 다툼으로 인하여 자국 보호주의가 더 강화되어 무역 규모가 줄어들고, 보복관세 등으로 관세가 많이 부과되어 특정 국가로의 특정 물품의 수출입이 금지될 수 있는 상황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제무기 관련 물품, 전략물자 등)
먼저 전쟁이 발발하는 경우 물류가 어렵기에 해당 국가의 수출입이 중지됩니다. 혹은 가능하더라도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운송을 하여야 됩니다. 추가적으로 해당국가가 주요 운송로에 있거나, 세계 주요 원자재를 수출하는 경우에는 전세계적인 병목현상이 발생하면서 인플레이션 및 물품공급 부족이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