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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복어176
진실한복어17621.05.21

약은 왜 병원에서 안 주고 약국에서 주나요?

약은 병원에서 안 주고 약국에서 주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어떤 약은 병원에서 주기도 하고 응급실에 가면 병원에서 약을 주던데 왜 그러는지 알고 싶어요

어떤 약들은 편의점에서 팔기도 하고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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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현보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의약분업이 되어서 병원에서는 약을 줄수 없고. 약국에서도 처방없이는 약을 줄수 없게 하는거에요. 그렇게 해야 약의 오남용을 막고 더 전문적인 진료와 약상담이 가능하니 선진의료로 가기위해 그렇게 합니다.

    하지만 응급환자나 장애인 등등 특별한사유를 정해놓고 그런경우에는 병원내약국에서 약을 줄수 있게 합니다

    약국에서만 의약품을 살수 있게했는데, 밤에 응급한경우 약을 구하려해도 문연 약국이 없어 불편한것을 고려해 몇몇 응급의약품은 편의점에서 살수 있게 예외를 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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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정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의약분업으로 전문의약품의 경우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일반의약품의 경우에는 처방이 없이도 약사의 판단하에 줄수 있기에 약국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며 타이레놀과 일부 한정된 품목은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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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병원에서 약을 주는 경우는

    원내약국이 있는 경우입니다.

    병원 내에서 입원환자가 있거나, 응급실 같은 곳에서는 약사가 상주하여 약을 줄 수 있습니다.

    오남용의 위험성이 낮은 몇몇 약들은 편의점에서 판매된지 얼마 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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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용한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예전에는 약국에서 처방없이 조제도 하고 병원에서 약을 주기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2000년 이전에만 해두요.
    이때는 약국에서도 온갖 비방들이 있었고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의 오남용이 심각했습니다.
    병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걸 막고자 서로 상호감시 혹은 상호검수를 위해 의약분업이 시행되었습니다.
    진료는 병원에서 약은 약국에서 타는것으로 바뀌면서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의 오남용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응급실에 있거나 입원해있는사람들은 밖에서 약을 타기란 너무 불편하기 때문에
    그런분들에 한해서 병원안에있는 약국에서 주는것으로 하였습니다.

    그런예외사항을 제외하고는 모두 병원밖에서 약을 타야합니다.

    편의점은 심야시간이나 약국이 닫았을때 약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요구가 많아져서
    일부 가정상비약에 한해서 편의점에서 팔도록 허가를 해주었고,
    최소한의 교육만 이수하면 팔수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아직도 시골이나 병원 약국이 드문 곳에서는 의약분업예외지역으로 해서 예전처럼 운영되는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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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의약분업에 의해 의사는 처방전만 발급하고 약은 약국에서 주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어서 그렇습니다.

    의약분업의 시행목적은 약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나라는 행위별수가제를 시행하고 있기때문에 처방과 약을 병원에서 독점하게 되면 유인수요가 발생하고 약의 오남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과거에도 의약분업이 시행되기전에는 항생제의 오남용이 많았습니다. 또 처방전을 의사가 한번, 약사가 한번 이중검토하게 되면서 약화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응급실에서 약을 주는 것은 야간이나 휴일 등 주변약국이 문을 열지 않은경우이고

    편의점에서는 간단한 상비약 몇가지만 판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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