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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쵝오다
건강이쵝오다24.03.15

복부CT 신장에 물혹이 발견되어

나이
35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배통증으로 복부CT를 찍었는데요

크게이상은없으나,

예전에 찍은 복부CT에 신장에 물혹이 있다했고

사진을보니 동그랗게 검은색이였습니다.

근데 최근에 찍은 CT에는 모양이나 크기는 변하진않았는데 색상이 회색으로 되어있었고,


의사선생님은 물혹안에 피가 고이면서 생기는 증상이니 이러다가 또 다시 피가 빠지고 그런다며 크게 걱정하지말라곤 하셨는데요


건강염려증이 있는터라 정기적인 검진을 해야할지 아니면 의사선생님 말대로 크게 신경을 안써도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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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신장낭종에 대해서는 보스니악 분류를 따릅니다

    담당선생님 말씀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기적으로 추적관찰 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신장에 발견된 물혹은 신장낭종(renal cyst)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장낭종은 대부분 양성이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CT에서 낭종 내부 음영이 변하는 것은 낭종 안에 출혈이 생기거나 흡수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신 것은, 낭종의 크기나 모양에 변화가 없고 증상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건강 염려증이 있어 불안하다면,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낭종의 변화를 추적 관찰하는 것도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낭종에 변화가 없다면 추적 간격을 늘릴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추가 검사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하세요:

    1. 낭종의 크기가 빠르게 증가하는 경우

    2. 통증,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3. 낭종의 모양이 불규칙하거나 악성이 의심되는 소견이 있는 경우

    대부분의 신장낭종은 양성이고 경과가 좋으므로, 지나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정기 검진을 통해 변화를 관찰하고, 궁금한 점은 주치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C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복부 CT에서 발견된 신장 물혹의 경우, 최근 검사에서 크기나 모양에 변화는 없었으나 색상이 회색으로 나타난 것은 물혹 안에 피가 고였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1년간격 등으로 초음파 추적관찰을 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 CT 검사에서 확인된 병변이 물혹이 맞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물혹에 피가 고이면서 다소 양상이 변화하는 것은 자연적으로 그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