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처가 나도 피가 별로 나지 않고 상처가 지저분하지 않다면 깨끗하게 씻고 소독을 해주는 것으로도 충분하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상처를 봉합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소독을 하고 나서는 가까운 의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하지요. 다만 파상풍은 1년에 10~20건 정도 보고될 정도로 흔하지는 않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상처가 지저분하고 파상풍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실 때 주사를 놓을 겁니다. 앞으로 파상풍 걱정을 줄이기 위해서는 10년마다 예방접종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