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성 피부염의 경우 특정 물질에 따라 가려움증이나 발진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항히스타민제 등을 복용할 경우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나 가장 좋은 예방법은 해당 물질을 회피하는 것입니다. 파스는 국소적인 진통작용이 있으나 전신으로 흡수되는 경구용 진통소염제와 크게 효과가 차이가 난다고 보기는 어려우니 경구용을 복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파스를 동일한 부위에 반복하여 사용하면 파스의 성분에 의한 반복적인 노출로 자극이 생기며 접촉성 피부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고 피부가 회복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줄 필요가 있으므로 파스를 안 쓰는 것이 재발 방지 방법이 맞으며 다른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