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죽음을 상상해보다 공허함에 몸서리쳐요.
죽음을 떠올리다 어떻게 될까 과연 사후세계가 있을까 떠올리다
없으면 나란 존재는.. 내가 생각하고 있다는 자체가 영원히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몸서리가 쳐 질정도로 심장이 툭 떨어지는 듯 한 느낌이 가끔 듭니다
고개를 세차게 흔들고 일부러 막 다른 생각하려고 해요
우선 그러고 나면 지나가긴 합니다.
일원론이나 윤회같은 책을 보며 아~~ 내가 더 고차원의 존재일수도 있구나 하고
달래보기도 하다가 다시 문득 그런 상상이 떠올라요.
저만 그런걸까요?
종교는 결국 인간이 만든거라는 생각을 하는지라
과학을 믿는 편입니다.
현대물리 양자론 같은 걸 보면 종교. 철학이 과학과 만나는 경험을 하고부터는
죽음이라는 타부시 되는 두글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생기기도 했어요.
근데 그것도 잠시... 어김없이 또 공허함에 빠집니다.
이게 심리적으로 제가 약해서 그런걸까요?
전문가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