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상상해보다 공허함에 몸서리쳐요.
죽음을 떠올리다 어떻게 될까 과연 사후세계가 있을까 떠올리다
없으면 나란 존재는.. 내가 생각하고 있다는 자체가 영원히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몸서리가 쳐 질정도로 심장이 툭 떨어지는 듯 한 느낌이 가끔 듭니다
고개를 세차게 흔들고 일부러 막 다른 생각하려고 해요
우선 그러고 나면 지나가긴 합니다.
일원론이나 윤회같은 책을 보며 아~~ 내가 더 고차원의 존재일수도 있구나 하고
달래보기도 하다가 다시 문득 그런 상상이 떠올라요.
저만 그런걸까요?
종교는 결국 인간이 만든거라는 생각을 하는지라
과학을 믿는 편입니다.
현대물리 양자론 같은 걸 보면 종교. 철학이 과학과 만나는 경험을 하고부터는
죽음이라는 타부시 되는 두글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생기기도 했어요.
근데 그것도 잠시... 어김없이 또 공허함에 빠집니다.
이게 심리적으로 제가 약해서 그런걸까요?
전문가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죽음에 대한 상상은
상상이 불가능 하기 떄문에
그러한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상상보다는
행복한 미래에 대한 상상을 그려보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가장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오늘 내가 행복한가?라고 생각되면
충분이 좋은날인겁니다.
그리고 유투브 영상을 보다보면
여러가지 유형의 상담들이 있는데
한번씩 들어보세요.
좋은 애기를 듣고 잠자리까지 가져가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하지 않을까요?
죽음이란 생각은 멀리 버리시고
아직은 현재의 행복을 위해 도전하면서
보람된 삶을 살아보세요.
훨씬 그게 맘적으로도 편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죽음에 대해서는 누구도 정의하기가 어려울수있습니다.
정신과 환자에게 죽음이라는 것을 이야기할땐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허나 이럴땐 조금 현실적인 것들로 생각하는것이 좋습니다.
현재 내가 죽음을 생각하게 된 이유나 상황에 대해서 평가해보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죽음이라는 생각을 너무 깊게하면 컨디션이 많이 다운되어 무기력이나 우울감이 생길수있기에 가능하면
내가 좋아하는 활동이나 TV프로그램 등을 보시면서 기분을 전환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