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에 푹빠져버린 6학년 딸을 대할때 아빠로써 어떻게 해야할까요?
딸이 6학년이 되면서 NCT에 푹 빠졌답니다. 뭐 아이돌들이야 저도 잘아는편이지만 막상 딸이 일종의 '덕질'이라는것을 하고있는 걸 보게되니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아빠로써 사춘기가 온 딸에게 어떻게 대해야할지 참 어렵습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딸이랑 친해질려면 딸의 아이돌 사랑도 이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 그러냐. 그만하라고 이야기 한다고 해서 따님이 그만 두지 않을것이며 부모와 사이는 점점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부모님은 자신을 이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점점 부모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줄이게 됩니다. 반대해도 교정되지 않는다면 차라리 자녀와 함께 아이돌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이유나 가장 좋아하는 노래 등을 물으며 이해해 주고 공감해 주면 과하다 싶을 때 대화로 조절해 주어도 아이가 부모 말을 듣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이돌을 덕질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으며 건전한 취미가 될 수 있습니다. 사춘기를 겪고 있다면 아이의 힘든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사춘기는 뇌가 폭발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본인들도 감당할 수 없어서 화가 나기도 하고 짜증을 내기도 하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이 시기를 무사히 보내기 위해선 그냥 들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짜증을 내도 이상한 짓을 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다면 대화하기 참 좋은 소재입니다. 사춘기 아이들과 대화하기 위해선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따님이 아이돌을 좋아한다면 아이돌 포토카드같은 걸로 관심을 끌어보시거나 같이 콘서트 일자를 검색해보는 것도 딸과 공유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시작된 딸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난감하겠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가는 시기입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큽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다시 동굴 밖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아이돌에 한번은 빠지고는 합니다. 전혀 이상할게 없는 상황입니다. 아이를 이해해주고 오히려 덕질을 응원해 주는게 아이와의 관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이돌을 좋아하고
흔히 말하는 덕질을 한다면
이를 말리거나 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아이의 취미로 생각하시고
인정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자아존중감이 낮은 아이들이 연예인을 좋아하며 연예인에게 빠지기 쉽다고 합니다.
반면 자아존중감이 높은 아이들은 우상화의 정도가 낮다고 보고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자신들이 가지지 못한 채워지지 못한 욕구를 연예인으로부터 대리 만족하기도 하며, 아이돌을 롤모델로 모방하기도 합니다.
평소에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아이의 행동 하나 하나에 아낌 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가 특정 연예인을 좋아하는 심리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어떤 부분에서 호감이 가는지 공감해주고, 무작정 시간 낭비라고 한심한 일이라는 듯이 무시하거나 야단을 치면, 더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답니다.
또 아이의 스트레스 요인을 찾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고, 자녀와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주는 것도 중요해요
현실에서 사랑과 인정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이들은 이를 대신해서 채워줄 대안으로 연예인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그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아도 좋을듯하며
이러한것에 대해서 같이 덕질도 해보고 공감해주면서 친밀감을 형성해주어도 좋겠습니다
오히려 이러한것은 부모와 아이가 친해지고 같이 공감할수있는 하나의 매개체가 될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예전에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때의 모습을 떠올리신다면 지금의 아이 행동을 조금 이해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들과 대화를 할 때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잘못되었어 보다는 그래 충분히 이해해 하지만 내 생각은 이러하니 이러한 점은 조금 고쳐주었으면 좋겠어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6학년 딸이 아이돌에 푹빠져 있어서 아빠가 기분이 좋지 않으신거 같아요.
어릴때는 그럴수 있으니 너그롭게 이해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NCT에 대해서 먼저 공부를 하세요
그러면서 아이와 NCT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조금은 시간을 줄이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아이와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아이의 관심사부터 이야기를 하시면서 너무 지나친 것은
좋지 않고 다른 것에 흥미를 느끼게끔 유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부모 또한 유년시절이 있었고
부모의 유년시절 연애인이나 특정 운동 선수 등을 좋아했던 기억이 있었을 것입니다
아이의 입장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시고 다만 학업이나 해야할 일들을 하지 않은 상태로
맹목적인 덕질은 훈육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연애인을 좋아하는 것은 존중하지만 해야할
일을 하지 않은 채 하는 덕질은 잘못되었음을 알려주시고 고치도록 교육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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