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만 21세 여자 혈압 정상인데 맥박 높은 증상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가정용 혈압측정계가 있는데

평소에 혈압: 103/67, 맥박: 87 정도로 나오는데,

식후 (특히 짠 음식 등) 맥박은 100 높을 때는 113 이렇게 나옵니다

혈압은 항상 정상인데 식후 맥박이 높은 것 같아서요

제가 배달 음식을 많이 먹은 편이긴합니다..

키: 169, 몸무게: 49, 만 21세 여 입니다, 몸무게는 급격히 빠진 건 아니고 변동 없었어요

큰 병일까봐 병원가기가 좀 무서워서 올려봅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시된 수치만 보면 병적 빈맥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정 시 맥박 87회는 정상 범위이며, 식후 100에서 110회 정도로 상승하는 것도 생리적 반응으로 흔합니다. 식사 후에는 소화기관으로 혈류가 이동하면서 이를 보상하기 위해 심박수가 증가하고, 특히 염분이 많은 음식은 일시적인 체액 변화와 교감신경 자극으로 맥박을 더 올릴 수 있습니다. 체형이 마른 편인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맥박이 약간 빠른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평가가 필요한 경우는 기준이 있습니다. 안정 시 맥박이 지속적으로 100회 이상이거나, 심계항진이 뚜렷하게 느껴지거나, 어지럼, 호흡곤란, 흉통, 실신 등이 동반될 때입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이상이나 빈혈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날 수 있어, 증상이 지속되면 기본 혈액검사 정도는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생활 측면에서는 염분 섭취와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이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측정할 때는 최소 5분 이상 안정 후 같은 자세에서 측정해야 수치 변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 정보 기준으로는 위험 신호는 아니며, 식후 일시적 심박수 증가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다만 말씀드린 증상이 동반되거나 안정 시에도 맥박이 계속 높게 유지되면 진료를 고려하시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식후에는 위장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심박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혈당이 급격하게 오를 경우 흔하게

    나타나므로 배달 음식 섭취를 줄이고 식사를 천천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맥박수가 증가하더라도 두근거림이나 어지러움과 같은 증상이

    없다면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만약 증상이 동반된다면 부정맥 가능성에

    대하여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식후에는 맥박이 다소 높아질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안정된상태의 혈압과 맥박을 측정하는 것이 기준이라고 볼수 있지요. 맥박이 안정시에 100회 미만이라면 정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