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32살)에 결혼까지 생각했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빚이 2000만원정도 있는 상태였고 결국 현실적인 문제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30살 넘어간 남성은 돈이 없으면 미래의 배우자를 구할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에 무작정 돈을 모으기 시작했고 딱 3년(36개월)이 지난 현재 1억400만원이 수중에 있는 상태인데 그 때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아직도 나이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상황에 갈증이 해소가 안되는데 냉정하게 30대중반정도면 적정수준이 얼마일까요?(사람이 자라온환경에 따라 달라서 정의를 내리기 쉽지 않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