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은 꾸준히 복용해야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활 습관 조절을 아주 잘 해서 혈당이 잘 조절되는 경우라면 당뇨약을 줄여보고, 결국 끊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이미 18년 정도 드셨다고 하면 중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당뇨약을 오래 드신다고 해서 건강에 해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약을 중단하게 되고 혈당 조절이 안 되게 되면 그것이 더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차에서 쉬는 것이 편한 자세는 아닐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당뇨와 관련된 증상보다는 목 디스크 질환이 있어서 팔로 저리는 증상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경외과나 정형외과에 가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