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일제가 시행한 '황국신민정책'은 언제부터 시행되었고 주요 정책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일제 강점기에 일제가 시행한 다양한 악행들중에 '황국신민정책'은 언제부터 시행되었고, 주요 정책이 강조하는 내용들은 무엇이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군국주의 시대로 일본은 만주와 중국 본토 등 대륙침략을 중일전쟁 1937년을 기점으로 본격화 합니다.
이 시기 한국에 대한 식민통치는 가장 극도에 달하는 탄압정책을적용하게 되고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전쟁물자를 공급하는 군수물자 보급창화하고 나아가 한국인의 정체성을 말살하여 아예 일본민족에 통합하려는 민족말살정책을 추진합니다.
1936년 조선총독으로 부임한 미나미 지로는 그 전 총독시대부터 실시해온 내선융화정책을 보다 강화하고 선만일여, 일시동인 등의 민족말살 정책을 확대해 나갔고 민족말살정책을 위해 밖으로 내세운 정강이 황국신민화정책입니다.
한국인을 일본 천황의 신민으로 만드는 일종의 민족말살정책은 1면 1신사 정책으로 전국 곳곳에 신사를 설치,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신사참배 강교, 모든 행사에 앞서 황국신민서사를 제창하도록 강요, 1938년 국체명징, 내선일체, 인고단련의 3대 강령을 표방하고 한국 학생의 황국신민화를 추진합니다.
조선교육령을 개정해 학교의 이름과 교육과정 등을 일본 본국 학교와 같게 하고 조선어과 폐지, 조선어, 조선문자 사용금지, 역사교육에서도 한국사 대신 일본사를 가르쳤으며 순사면에서 육군지원병제도를 채택해 한국인을 전쟁터로 끌어들였으며 국가총동원법, 군수공업총동원법을 제정해 당시 수행중인 중일전쟁을 위해 한국의 인력, 자원, 물자 등을 총동원했습니다.
이를 위해 어용단체인 조선연맹을 조직해 대국민 세뇌운동을 벌리고 1939년 창씨개명제도를 신설, 한국인의 성과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도록 강제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황민화정책이란 한마디로 조선인을 '황국신민' 즉 일본인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총칭하는 것이다. 대체로 그 정책은 신사 참배, 궁성 요배, 국기 게양,＜황국신민서사＞제창, 기미가요 보급, 일본어 보급, 지원병제도의 실시, 제3차＜조선교육령＞개정, 창씨개명 등을 말한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30년대 이후 일제의 통치 정책, 민족 말살 통치로써 1930 ~ 1940년대 일제는 만주 침략 이후 우리나라를 전쟁을 위한 병참 기지로 만들고자 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말살하고자 민족 말살 정책을 실시하였습니다.
침략 전쟁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 수탈하고자하는게 목적이었다고합니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하나라는 내선일체와 일선 동조론 강조하며 황국 신민 서사 암송, 신사 참배 강요, 한국의 역사 왜곡 및 역사 교육 금지, 일본어 사용 강조, 관공서와 학교에서 한국어 사용 금지, 성과 이름도 일본식으로 바꾸도록 강요, 한글 신문과 잡지 폐간 등 민족의식을 없애고 전쟁에 효율적으로 동원하기 위해 실시했다고합니다.
출처 - 나무위키 황국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