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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참새295
착실한참새29522.02.19

얼마전에 알게된 사실인데요 우리가 구입하는 모든 식료품은

유통기한이 표기되어 있는데 그 명시된 기간보다 더 오래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식품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유통기한은 어떤기준으로 정하는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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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식품업체의 유통기한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조한 후에 소비자에게 판매까지 허용되는 기간"

    따라서 냉장보관을 제대로 하셨다면, 유통기한이 지났더라도 어느 기간 정도 더 먹을 수 있습니다.

    보관 상태에 따라 최대 30~70일 까지 먹을 수 있는데,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은 30일, 우유는 45일, 발효된 치즈는 70일 까지도 괜찮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의 기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하여 정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항39입니다.

    유통기한이라는 것이 법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음식이 바로 상하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보관을 잘못 했을 때는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아도 음식이 상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유통기한은 해당 식품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는 기간을 말하고 유통기한 이후에는 조금씩 상해간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우유의 경우 유통기한이 지난후 일주일 정도, 라면처럼 건조식품 같은 경우 수개월이 지나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즉 식품의 특성에 따라 실험을 통해 유통기한을 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