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비식의 역사는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것으로 불교가 인도에서 시작 된 후 승려들의 장례식은 대부분 화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화장은 불교의 교리 중 하나인 모든것은 무상의 교리와 관련되며 이 교리는 모든 것이 변화와 무상의 법칙 아래 존재해 결국 사라지게 된다는 가르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스님의 육체도 이 세상에서 영원히 남아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화장을 통해 그 육체를 자연으로 돌려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