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투자심리 회복 여부가 중요합니다. 최근 지수 급락은 국내시장의 근본적인 펀더멘털 악화 보다는 심리적인요인이 컸다는 판단입니다. 많이 올랐다는데 대한 부담감, 주식양도차익 과세루머, 우리증시와 연관성높이던 일본의 폭락, 미국 기업들의 어닝쇼크 등이 그것입니다. 특히, 주식양도차익 과세설의 경우 최근 정부의 자본시장 통합법 등으로 대변되는 금융산업 육성 방침과 상당부분 배치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당장 현실화를 우려할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