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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제비283
한결같은제비28321.09.10

유제품 유통기한이 괜찮을까요?

저번주에 우유랑 비피더스가 행사해서 한꺼번에 너무 많이 산 나머지 몇개 남아있는 우유랑 비피더스가 벌써 유통기한이 3~4일 지나버렸네요 다행히 냉장보관 해놔서 상하지는 않았는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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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통 버리는 것이 정상이지만 먹는 경우도 종종 보기는 하는데 왠만해선 버리시는 것을 추천드리오.

    한번 잘못 먹어서 몇 일간 아픈 것보다는 몇 배는 더 나을것으로 생각되오.

    냉동 보관이 된 유제품이라면 좀 더 먹을수 있겠지만 3일이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번식이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오.

    대장균이 몸에 지장이 없을 만큼의 소량 번식이 되어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흠.....아무리 건장한 남성이라도

    폭 풍 설 사는 못 피할듯 싶소.


  • 유통기한은 말그대로 상품이 유통 되는 기간이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해두셨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3~4일정도는 그냥 드셔도 무방합니다.

    일주일까지도 괜찮을거라고 예상이 되지만 냄새가 나거나 찝찝하시면 버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식품업체의 유통기한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조한 후에 소비자에게 판매까지 허용되는 기간"

    따라서 냉장보관을 제대로 하셨다면, 유통기한이 지났더라도 어느 기간 정도 더 먹을 수 있습니다.

    보관 상태에 따라 최대 30~70일 까지 먹을 수 있는데,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은 30일, 발효된 치즈는 70일 까지도 괜찮다고 합니다.

    따라서 각 제품마다 보관을 잘 하셨다면 어느정도 섭취 가능합니다.


  • 유통기한은 그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실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기간은 그 보다 좀 더 깁니다.

    3~4일 정도 지나셨고 냉장보관을 하셨다면

    상태를 잘 보시고 변질이 없으시면 드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 냉장보관한 제품은 유통기간이 경과한 후에도 변질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은 변질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섭취가능여부와

    관계없이 폐기하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만

    우리나라에서 유통기한의 정의는 ‘소비자에게 판매가 가능한 기간’이다.

    따라서 유통기한 만료가 제품의 변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제품의 변질 여부 판단은

    유통기한 만료일이 아니라 맛, 냄새, 색 등 제품의 이상 징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한국소비자원에서 밝힌바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가정 내에서 온도관리를 제대로

    한 제품은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무조건 버리지 말고 맛, 냄새, 색 등이상 징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섭취 가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윗글에 적힌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했던 내용을 참조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