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턱이 앞으로 나와있어서 앞니가 서로 안 닿고 어금니끼리만 닿아서 6~7년 전에 교정치료를 받았는데 결국 너무 심해서인지 실패하고 앞니가 안 닿는 상태에서 교정치료를 그만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다른 치과에 갔을 때 어금니가 이상하게 너무 심하게 닳아있다고 하는 말을 듣고 뒤늦게 생각을 해보니 교정치료를 주기적으로 갈 때마다 높이(?)를 맞춘다며 치아를 자주 갈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에는 치과 선생님을 믿고 의심 없이 했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이상하게 느껴지는데
원래 교정치료를 할 때 치아의 교합면을 갈아내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치료를 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어느 치과 어떤 선생님인지도 제대로 기억이 안 나고 이제 와서 묻는 것도 이상할 것 같아서 여기에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