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부터 자다가 가슴이 한두번 또는 몇번 덜컥 거리는 증상이
종종 있었습니다.
일어난 후에도 가슴이 약간 두근거릴때도 있긴 한데 주로 잘때만 그럴 겅우가 많습니디. 가슴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일반 내과에 가서 얘기하면 위장 문제일수도 있으니 일단 위장약 먹어보자고 해서 위장약 먹으면 증상이 안 나타나거나 약을 먹지 않어도
중간에 멀쩡할때가 있어서 잊고 살면 증상이 나타났다 며칠 그러다
사라지곤 합니다.
빈도는 기억안나지만 엄청 자주 생기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올해에는 심전도 받아봤더니 빈맥 나왔는데 맥박이 98이고 부정맥은 아니라 약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고 위장질환 증상이 있어서 위장약을 먹었더니
증상이 나아졌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중간에 악몽으로 깼을때 한동안 심장이 두근거렸고
다시 자고 덜컥거리고 일어나니 명치쪽 피가 차가운 느낌이 들며
괜히 숨쉬기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스트레스가 심하고 매일 새벽에 늦게 자서 그럴수도 있나요?
심장병이 있을 확률이 높은지 꼭 자세한 심장검사를 받아야하는지
받아야한다면 어떤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올해 갑상선 수치는 정상이란 진단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