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공납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인가요?

Question

조선시대의 공납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인가요?

공납의 주요 내용과 절차에 대해 알려주세요~

그리고 공납은 주로 어떤 종류의 제품이나 자원을 포함하고 있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납(貢納)은 조선시대 세제의 하나입니다.

국가의 녹봉이나 관부운영비, 각종 제사 비용, 외교비용, 전쟁·군비 등에 소요되는 각종 현물을 수취하였습니다.

공납은 각지의 토산물을 바치는 것이기 때문에 토공이라고도 하며, 이는 관부의 여러 가지 용도에 충당키 위한 것이었습니다. 공물에는 수공업품으로서 각종의 기물·직물·지류·석자 등과, 각종의 광물·수산물·모피·과실·목재 등이 있었습니다.

공납에는 정기적으로 해마다 바치는 상공과 비정기적으로 부담하는 별공, 그밖에 지방관이 부담하는 진상이 있었습니다.

공납은 전조보다도 더 괴로운 부담이었습니다. 또 원래는 지방장관들의 부담인 진상 같은 것도 결국 그들의 부담이 되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납은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중앙정부에 바치는 것입니다.

중앙에서 지방 관아에 부과하면 지방 관아는 백성들에게 배분해 내게 했습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나타난 공물의 내역은 농업생산물을 비롯해 가내수공업제물, 해산물, 과실류, 광산물, 조수류 등이 망라되어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납은 조선시대의 하나로 조용조의 조에 해당 됩니다.

공납은 각지의 토산물을 바치는 것이기 때문에 토공 이라고도 하며 이는 관부의 여러가지 용도에 충당키 위한 것이었습니다.

공문에는 수공업품을로서 각종의 기물, 직물, 지류, 석자 등과 각종의 광물, 수산물, 모피,과실, 목재 등이 있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납(貢納)은 조선시대 세제(稅制)의 하나이다. 조용조의 조(調)에 해당한다.

공납은 각지의 토산물을 바치는 것이기 때문에 토공(土貢)이라고도 하며, 이는 관부의 여러 가지 용도에 충당키 위한 것이었다. 공물에는 수공업품으로서 각종의 기물(器物 : 세간붙이)·직물(織物)·지류(紙類 : 종이)·석자(席子 : 돗자리) 등과, 각종의 광물·수산물·모피·과실·목재 등이 있었다.

공납에는 정기적으로 해마다 바치는 상공(常貢)과 비정기적으로 부담하는 별공(別貢), 그밖에 지방관이 부담하는 진상(進上)이 있었다.

공납은 전조보다도 더 괴로운 부담이었다. 또 원래는 지방장관들의 부담인 진상(進上) 같은 것도 결국 그들의 부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