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는 언제부터 사용하게 된것인가요?

Question

현재 사용하는 마침표는 언제부터 사용하게 되었나요?

마침표를 찍게 된 계기가 있을 듯 한데 그 계기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마침표는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침표의 기원이 궁금하군요.

마침표 기호는 기원전 3세기 비잔티움의 아리스토파네스가 선보인 그리스어 구두점에서 기원한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에서 위치가 자신만의 의미를 결정했던 일련의 점들이 있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전 그리스어에서 위에 찍는 점( ̇, 스티그메 텔레이아) 혹은 중간에 찍는 점(·, 스티그메 메세)으로 문장을 종결하던 전통에서 유래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점의 위치가 내려가 오늘날과 같이 아래에 찍는 점이 되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침표는 구두점이 위치한 높이가 부호의 의미를 나타내는 체계를 발명해낸 비잔티움의 아리스토파레스(Aristophares)로 부터 유래 되었다. 'periodos'라 불리는 최고점은 완료된 생각이나 문장을 나타낸다. 'kolon'이라고 불리는 중간점은 완료된 생각의 부분을 나타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침표 기호는 기원전 3세기 비잔티움의 아리스토파네스 가 선보인 그리스어 구두점에서 기원한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에서 위치가 자신만의 의미를 결정했던 일련의 점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566년에 들어서 세계 최초로 베니스의 인쇄 업자 의 손자 알두스 마니티우스 구두법 안내서에서 문장의 끝의 의미를 지니는 마침표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침표는 한글 맞춤법에서 문장의 마침을 의미하는 온점(.)을 뜻합니다.

과거에는 문장의 마치는 기호라 정의했고, 따라서 온점 뿐만 아니라 느낌표(!), 물음표(?) 등 문장 마지막에 오는 문장부호를 아울러 마침표라 불렀습니다.

2015년 1월부터는 온점을 마침표로 부르도록 규정이 바뀌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