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표와 느낌표의 모양과 그 뜻은 누가 언제 만든 것인가요?
인류가 가장 많이 쓰는 기호라고 할 수 있는 물음표와 느낌표의 모양과 그 뜻은 누가 언제 만든 것인가요?
기원에 대해 알 수 있을만한 자료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느낌표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느낌표(!)는‘기쁜 탄성’의 뜻으로 사용된 라틴어 감탄사(혹은 의성어) 이오(io)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느낌표는 라틴어에서 Φ형태로 쓰이다가 영어에 들어와 느낌표(!)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느낌표(!) 기호는 15세기 영문서적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독일에서는 1797년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쓴 에 처음 등장 했습니다.
현재와 같은 형태의 물음표는 본래‘… 을 찾는’이란 뜻의 라틴어 퀘스티오(quaestio)에서 비롯됐다. 중세 유럽 수도원의 신학자들은 성경을 연 구하면서 문장의 속 깊은 의미를 전하려 애썼는데, 종종 신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았습니다. 신자의 질문은 곧 신학자의 문제가 되었던 바, 이에 연유하여 퀘스티오라는 말은‘질문’‘의문’‘물음’‘문제’라는 뜻 으로 통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약 1000년 전인 9세기 경 나타난 것으로 추정, 물음표에 기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있습니다.
무엇인가 고민하기 위해 등을 구부리고 고개를 숙이는 생각하는 사람의 형상을 본딴 것
남의 말에 기울이고 듣기 위해 사람의 귀의 모양을 본딴 것
라틴어의 Quaestio에서 온것으로 의문문을 표시할때 중세 서유럽에서 약자를 Qo로 쓴 것에서 비롯되어 나중에 Q가 소문자가 되어 위로 올라가고 o가 아래로 내려갔으며 이것이 간소화되어 현재 쓰이는 물음표가 되었다는 것
글 맺음인 점을 찍고 어미를 올려 읽으라는 표시인 ~를 적은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느낌표의 경우 감탄하다 뜻의 라틴어 io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물음표 또는 의문부호 의문, 불확실함, 의심 등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나타내는 문장 부호입니다. 약 1000년 전인 9세기 경에 나타난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추정에 불과하지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다. 현재도 물음표의 기원에 대한 정확한 사례는 나오지 않았으나, 라틴어의 Quaestio(물음)에서 온 것이다. 의문문을 표시할 때 중세 서유럽에서 약자를 Qo로 쓴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입니다. 나중에 Q가 소문자가 되어서 위로 올라가고 o가 아래로 내려갔는데 그것이 간소화해 현재 쓰이고 있는 물음표가 되었다는 설 이 유력 합니다. 느낌표란 문장 부호 중의 하나로 ‘!’로 쓰는데 강조를 나타내고자 하는 대상의 뒤에 놓입니다. 영어에서는 ‘exclamation mark’라고 해 일반적으로 뱅(Bang)이나 스크리머(Screamer) 등으로 불린다. 느낌표는 15세기부터 사용되었으며, 이는 물음표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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