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가 거진 2년정도 가지고 있는데, 좋아지긴 할까요?

Question

나이

40

성별

남성

병원에 아무리 다녀도 도수치료나 물리치료, 한의원가면 침 정도만 치료를 해주니 답답합니다. 수술을 할정도는 아니고, 운동을 열심히 하면 좋아질수 있을정도라고 하여, 거진 2년간 열심히 관리했는데 불편감은 사라지지 않네요... 퇴행성까지 진행된건지...허리 디스크는 완치라는게 없다고 하던데 그럼 죽을때까지 이 불편한 느낌을 가지고 살아야 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추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 외에도 하지 방사통, 걷다가 쉬어야 하는 파행의 증상을 보입니다..

하지쪽으로 근력저하 혹은.. 감각저하를 보인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반드시 병원 방문하셔서 신체검사 및 영상검사 시행하셔서 치료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허리 디스크는 진통제와 물리 치료 등으로 호전이 되며 체중 감량과 조깅, 걷기 등의

운동을 동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런 치료로도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도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으며 대학 병원으로 진료를 옮겨 척추 MRI 등의 검사

를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허리 디스크는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허리 통증이 심하거나 방사통, 저림 등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경 차단 주사 치료를 시행하시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증상이 완화된다면 현재처럼 운동을 꾸준하게 하시면서 도수 치료나 체외 충격파 치료와 같은 치료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허리디스크의 경우 수술을 하신다 하더라도 완치를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통증이 참을만 하시다면 신경차단술 및 약물, 운동요법 등을 시행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통증이 남아있으시다면 신경차단술을 시행하시면서 약물의 추가복용, 걷기운동 및 허리주변 근육 코어운동 등을 시행하시면서 경과관찰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허리디스크가 생기는 원인은 평소에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가는 자세 또는 운동을 했을수 있습니다. .

수술을 고려하기 전에 정형외과에서 디스크가 생기는 원인을 찾아 본뒤에 제거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세가 잘못되었을경우 정형외과에서 하는 도수치료를 받아보시면 증상이 나아질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