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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겨울
따뜻한겨울21.05.22

길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커피자판기의 커피가 몸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길거리나 점포에 커피자판기가 많이 있잖아요. 저도 무지 좋아하고 많이 즐겨먹는편인데 다 그런건 안겠지만 커피자판기에 있는 커피가 질이 좋지 않은 찌끄기로 만든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인지가 궁금하며 혹시 좋지않다면 안먹는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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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자판기 커피는 달짝찌근하지나요?

    거기에 설탕과 프리마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는 당과 지방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혈관도 막게 되고 살도 찌게 되겠지요.

    그래서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의 경우에는 좀 다릅니다.

    당과 지방이 거의 없기 때문이지요.

    칼로리도 10~20칼로리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 때문일 것 입니다.


  • 커피를 원두 상태에서 갈이서 마시지 않고, 믹스커피처럼 만들어 마실 경우 아무래도 맛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맛의 차이를 보충하기 위해 새롭게 추가되는 성분(대표적으로 카제인 나트륨)이 있는데, 이 성분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의견인데, 자판기 커피와 커피믹스 내용물에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판기는 물을 비롯해 미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 네 맞습니다. 몸에 좋지않아요. 대체적으로 커피자판기 특성상 관리가 굉장히 미흡하여 위생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자판기 안에 호수같은것들은 오염되어 찌꺼기가 가득한게 대부분입니다.

    아래는 커피자판기의 위생상태를 제대로 보여주는 기사같아서 긁어옵니다. 참고하세요

    "

    학교, 사무실, 병원, 고속도로 휴게소, 공원 등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것이 자판기입니다. 그런데 가장 대표적인 위생의 사각지대가 커피 자판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제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오다가 커피 자판기 내부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자판기 주인이 커피와 설탕 등을 리필하다가 문을 열어둔 채 잠시 자리를 비웠습니다. 호기심에 안을 들여다보고는 위생상태에 놀랐습니다.

    커피를 외부로 보내는 호수 부분은 커피찌꺼기와 침전물이 가득합니다. 또한 곰팡이와 먼지, 녹슨 흔적 등으로 '내가 이런 곳에서 나오는 커피를 마셨나?' 할 정도였습니다. 이런 상태를 계속 방치하면 여름철에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마시는 자판기 커피를 마시며 우리는 매일 세균을 뽑아 먹고 있는지 모릅니다. 특히 설탕은 작은 개미들이 단맛을 좋아해서 개미들을 자판기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자판기 커피속에 개미가 헤엄치고 있는 것을 본 동료도 있습니다.

    잠시후 자판기 주인은 평소와 다름없이 설탕과 커피, 물을 리필한 후 동전을 다 꺼낸후 청소와 위생상태 확인도 없이 자판기 문을 걸어 잠그고 총총히 사라집니다. 커피 자판기 내부는 일반인이 쉽게 볼 수 없습니다. 주인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위생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속수무책입니다.

    관할지자체에서 위생상태 점검을 해야 하지만 인력 문제로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구청 위생과 공무원이 관할지역의 모든 자판기를 일일이 위생 상태를 점검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저 자판기 주인의 양심(?)을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자판기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상점을 하시는 분들이 겸업을 하기 때문에 매일 위생상태를 꼼꼼하고 청결하게 점검하고 유지하기 힘듭니다.

    "


  • 잘못 알고 계신것 같아요.

    길거리나 건물 내부, 외부, 상가등 여러 곳에서 커피 자판기를 볼수 있는데요, 안에 들어가는 커피는 우리가 흔히 마트에서

    파는 제품과 동일 합니다.

    몸에 안좋다는 인식이 생기는건, 자판기 내부를 하루에 한번씩 청소를 해야하는데, 일반적으로 그렇게 관리를 잘 안해서

    생기는 오해일 겁니다.

    내부 부품에 묻은 찌꺼기나 온수통 물받이..등등 모두 분해해서 최소 하루 한번은 위생적으로 문제가 없게 관리를 하는게 원칙으로 알고 있어요~

    담당자들이 얼마나 관리를 잘하는지의 문제지 안에 들어가는

    커피 재료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