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위가 아니라 식도 곰팡이가 있을수는 있습니다. 식도 칸디다증이라고 하는데 이는 크게 걱정하실 소견은 아니며 증상이 없다면 치료도 불필요합니다.
칸디다 식도염은 명확한 기저 원인 없이 발생할 수 있지만, 특정 위험 인자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위험 인자로는 심한 식도 질환인 achalasia, scleroderma, 위산 억제 치료,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 당뇨, 부신피질 기능저하증, 알코올 중독, 고령 등이 있습니다. 국내 연구에서는 건강한 성인 중 우연히 발견된 식도 칸디다증의 유병율이 낮으며, 항생제, 스테로이드, 한약 사용이 유의미한 위험 인자로 언급되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고령(60세 이상)이 위험 인자로 나타났습니다.
무증상의 식도 칸디다증의 임상적 중요성에 대한 확실한 결론이 없어서 항진균제 처방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국내 연구에서는 건강한 성인에서 발견된 무증상의 식도 칸디다증은 주로 자연 치유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별도의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면역 저하자, 스테로이드 사용 환자, 악성 종양을 가진 환자에서 증상이 있다면 전신 항진균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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