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와 같은 부탁을 상대방이 기분 나빠 하지 않게 거절하는법이 있을까요? 경험담도 괜찮아요
사람들에게 만만하게 보여서 이런 경우들을 겪는 피해자들이 있기도 할텐데.
가족 이외의 인간 관계에서 피해자 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자들이
뭔가 부탁을 하는데 이게 약간의 강압적 방식으로 내가 싫다는데도
왜?를 바복하면서 어떻게든 설득을 하려들고 자기 생각대로 조정하려는 인간들이 있거든요.
어린 애도 아니고, 자기 생각대로 결론을 도출해 내지 않으면 은연중에 압박 또는 화를 내기도 하던데.
이런 인간들의 부탁은 어떻게 처리해야 기분을 덜 나쁘게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갸름한테리어102입니다.
상대방이 어떤 의도로 부탁을 요청하는건지 파악부터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강압적인 부탁은 부탁이 아닌 명령에 가까우니 거절시에 부탁을 하는 타인의 기분이 나빠지게 하지 않는 방법이란 없습니다.
작성자분의 마인드가 더 중요합니다.
거절을 하려 타인이 불쾌해 한다는걸 너무 신경을 쓰시면 본인의 감정에겐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그 일을 하여서 본인이 얻게될 스트레스를 먼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더라도 분명히 확실하게 거절을 하시는 편이 처음엔 서로 껄끄럽겠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상대방에게 내가 해줄수 있는 일 없는 일을 규정 짓게 만드는 역활을 할수 있습니다.
타인보다는 작성자분의 기분을 먼저 생각하셔서 행동 하시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안녕하세요. 항뽀글입니다.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을 하실려면, 상대방의 마음에 일단 공감을 해주셔야 합니다.
'정말 해드리고 싶은 데, 어쩔 수 없게 됐습니다'
'속상하시겠어요, 제가 어떻게 해드릴 수가 없네요'
이렇게 말을 하면, 상대방이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다음부터는 부탁 하기를 꺼려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나보다 높은 사람이 하는 부탁이, 논리적으로 거절하기 힘든 부탁이라면 그건 부탁이 아니라 강요나 명령입니다.
CEO나 고위 직상위자가 강요나 명령같은 부탁을 하고, 들어주지 않으면 화를 내고 압박하는 데도 불가하다고 대답하거나 거절할 수 있을 만한 분은 직장인 중에 많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런 분들은 본인들 요구가 들여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거절해도 기분 나빠하고, 당장은 아니더라도 어떤식으로든 나중에 보복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라면, 부탁을 들어줄 때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수준에서 나중을 생각해 명확한 근거를 남기고 일부 수용해 주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가운독수리74입니다.
거절은 참 힘든거 같습니다. 아홉번을 들어주고 한번을 안들어주면 아홉번은 어디로 가버리고 다 들어주지 않은것처럼 서운한거만 남는거 같습니다. 들어줄수 있는 부분은 들어주고 들어줄수 없는 부분은 들어줄수 없는 정확한 이유를 얘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약해 억지로 하다 보면 상대방은 쉽게 생각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거절이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살다보면 내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탁은 이해하지만 내 상황이 이래서 안될 것 같아
이런 식으로 대답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외로운불독151입니다.일단 사람들에게 만만하게 인상을 주지 않는 것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만약 사람들이 자신에게 강요와 같은 부탁을 할시에 구체적인 이유나 사유를 들면서 미안하다고 거부하거나 그냥 싫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털털한나비295입니다.
뭐든지 처음이 어렵지, 한번 하기 시작하면 그동안 고민했던게 우스울정도입니다. 그리고 매번 들어줬다가 갑자기 딱 끊어버리면 너무 매정해보입니다. 서서히 거절하는것도 연습이 필요하지요.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착한 사람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시고, 단호박 컨셉으로 가보세요. 처음엔 그 과정이 힘들지만 생각보다 어렵지않고, 의외로 주변사람들은 정말 관심없어요. 물론 상대방 얘기할때격하거 공감은 해주세요. 근데 안되는건 안되는거잖아요, 자꾸 하다보면 나중엔 아예 부탁과 강요 그런거 없어집니다.
안녕하세요. 검소한오징어74입니다.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동등한 위치가 아니고
상사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강요 비슷한 부탁을 한다면 면전에서 바로 거절하기는 힘듭니다. 그렇지만 누가 들어도 불편한 부분을 응해준다면 만만한 사람으로 인식될 확률이 높으므로 그럴듯한 이유를 대어서 정중히 거절하시는게 마음 편하실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느긋한물범74입니다. 거절을 하되 바로 거절 하지 마십시오 생각해 보겠다고 그리고 천천히 시간이 지나서 거절 하십시오 그러면 무시되었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근데 바로 거절하면 무시당했다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