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 반도체와 제조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소비자의 피드백이 빨라 글로벌 빅테크의 매력적인 파트너로 떠올랐습니다. 주도권을 뺏기면 한국은 데이터와 인프라만 제공하는 시험장으로 전략하고 정작 알짜배기 수익과 플랫폼 주도권은 해외 빅테크에 모두 유출될 수 있습니다.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운 미국, 중국 공룡들의 공세로 인해 네이버 등 국내 기업들의 소버린 AI 입지가 흔들릴 우려가 큽니다. 그러니 단순한 기술 테스트 무대를 제공하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공동 기술 개발이나 원천 기술 이전, 인재 양성 확약 등을 조건으로 걸어 실리를 챙겨야 합니다. 즉 글로벌 AI 테스트베드가 된것은 양날의 검이므로 기술 종속을 막을 우리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지키면서 빅테크를 영리하게 활용하는 입장을 취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