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는 만성 비염에 의한 후비루 증후군의 전형적인 증상이지만 대개 완치보다는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기 전에 주로 콧물 혹은 코가래가 넘어가기 때문에 이를 삼키지 않고 뱉으려는
경우 증상이 더 지속되는 악순환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증상이 주로 자기전에 나타나기 때문에 비염약을
자기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항히스타민제 등 비염약을 드시면 가래의 양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코가래는 지저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삼켜도 됨을 설명드리고 따뜻한 물이나 음료를 드셔서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항히스타민제를 포함한 점비액 역시 자기전에 코에 뿌리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