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의 유래는 언제부터인가요?
후추는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왔나요?
조미료 가운데 유명한 후추의 유래에 대해서 궁금하고 어느 나라에서 들어왔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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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붉은날다람쥐293 근희입니다.
후추는 인도 남부가 원산지로 기원전 6세기에 이미 수출을 사용한 흔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에 중국의 송나라와 교역하면서 들어왔습니다 후추는 흑후추 적후추 녹후추 백후추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날카로운갈매기574입니다.
후추는 원산지인 인도에서 기원전부터 재배되었으며, 고대 이집트와 로마 제국 등지에서도 귀중한 향신료로 사용되었습니다. 후추는 1000년 이상 금보다 비싼 향신료로 취급되었으며, 유럽에서는 "검은 황금"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후추는 우리나라에 언제부터 들어왔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고려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려시대의 문헌에는 후추를 "호초(胡椒)"라고 칭하며, 귀족들이 즐겨 사용한 향신료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후추의 수요가 더욱 증가하여, 중국과 일본을 통해 후추가 활발하게 유통되었습니다.